[유통 이슈] SGC솔루션 글라스락 ‘글라스락 렌지쿡’ 리뉴얼 출시 外

기사입력:2022-05-24 09:46: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SGC솔루션 글라스락 ‘글라스락 렌지쿡’ 리뉴얼 출시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글라스락의 건강한 가정간편식(HMR) 조리 전용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라스락 렌지쿡’은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맞춰 글라스락만의 건강한 국내산 유리용기로 간편식도 더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제품이다. 2019년 첫 출시 후 집밥, 간편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글라스락의 인기 라인업으로 자리매김, 홈스토랑 등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 출시됐다.

특히 글라스락 렌지쿡은 가정간편식을 ‘더 맛있게 건강하게 간편하게’라는 콘셉트로 글라스락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인 소비자 호응으로 지난해만 약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 밖에도 렌지쿡 제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층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지원,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대상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유리로 전하는 사랑’ 이벤트로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글라스락 렌지쿡 리뉴얼 제품에는 실리콘 뚜껑에 ‘코지 밀크’ 컬러가 적용됐다. 나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홈스토랑, 홈파티 등의 니즈에 맞춰 어느 주방에도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를 담아냈다. 가정에서 간편식으로 자주 찾는 메뉴인 볶음밥과 덮밥, 냉동밥, 즉석죽, 탕∙찌개, 라면, 계란찜 등의 메뉴를 비닐이나 랩에 씌워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 대신, 용기 그대로 넣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글라스락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충격과 열 둘 다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잘 깨지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 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이롭다. 전용 내열강화유리 뚜껑과 스팀홀 기능이 있는 전용 실리콘 뚜껑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출시 기념 단품류 30%, 세트류 4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리뉴얼된 글라스락 렌지쿡 전 제품 단품류 및 세트류를 6월 2일까지 할인판매하고,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뉴얼 컬러를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를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라스락 렌지쿡’을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글라스락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재활용 가능한 건강한 유리소재를 통한 다양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돌,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테마별 템플릿 무료 제공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은 폰트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템플릿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형 △이벤트형 △홍보물 △목업 용도로 구성됐다. 40가지가 넘는 템플릿을 활용해 이력서, 기획서 등 문서 제작은 물론 이벤트를 위한 장식물이나 포스터, 카드 뉴스, 명함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일반 사용자가 쉽게 제작하기 어려운 이벤트 토퍼나 응원 라벨, 쿠폰처럼 다양한 이벤트용 템플릿을 제공해 별도 디자인 없이도 출력만 하면 바로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제공되는 템플릿은 ‘산돌구름’의 폰트 사용 프로그램 ‘구름다리’를 설치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템플릿은 재판매를 제외한 용도로는 어디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템플릿에 사용된 폰트 또한 별도 구매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로 제작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각 템플릿에 사용된 폰트를 확인해 ‘구름다리’에서 해당 무료 폰트를 활성화하면 폰트 깨짐 없이 원작 템플릿의 디자인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다.

산돌 관계자는 “폰트를 사용하는 콘텐츠는 문서뿐 아니라 이미지, 제품,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적의 폰트 적용이 콘텐츠의 가치를 좌우하기도 한다. 이러한 폰트의 가치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용자가 비용이나 저작권의 우려 없이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폰트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템플릿을 지속해서 추가하는 한편 템플릿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폰트 기반 콘텐츠 창작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돌은 일반 사용자의 폰트 접근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초중고 학교 대상 무료 폰트 지원 사업 ‘폰트안심학교’ △폰트 사용범위 통합 캠페인 △업계 최초 낱개 폰트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샤오미, 라이카 카메라와 중장기 전략적 협력 발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인터넷 선도 기업 샤오미(小米)가 독일 광학 기기 및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 AG)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올해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라이카와 모바일 이미지와 관련해 동일한 철학을 공유함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기술 혁신과 미적 가치 탐구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카의 카메라 기술을 샤오미의 기술과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뛰어난 화질과 라이카 고유의 미학 및 창의성을 담은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카 카메라는 독일 프리미엄 카메라 제조사다.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광학 렌즈와 경량 카메라를 통해 사진작가들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빨간 로고가 상징인 라이카 카메라는 독창적인 광학 엔지니어링과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라이카 이미지 룩”을 소유하고자 하는 새로운 세대 소비자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모바일 촬영 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샤오미와 라이카는 광학 디자인에서 미적 취향 반영에 이르기까지 전례 없는 기술, 제품 철학 및 이미징 선호도의 융합을 경험했다. 이는 향후 샤오미의 카메라 기술 확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하쉬 라이카 카메라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와의 전례 없는 긴밀한 장기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양사의 발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카와 샤오미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라이카 고유의 미학과 창의성이 모바일 촬영 기술에 가미된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11.57 ▼159.06
코스닥 897.90 ▼20.47
코스피200 563.43 ▼25.2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749,000 ▲79,000
비트코인캐시 722,000 ▲2,500
이더리움 4,629,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2,130 ▲70
리플 3,308 ▲10
퀀텀 2,55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729,000 ▲29,000
이더리움 4,628,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150 ▲60
메탈 637 ▲2
리스크 373 ▲1
리플 3,308 ▲4
에이다 724 0
스팀 1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76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723,500 ▲3,500
이더리움 4,62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2,130 ▲90
리플 3,305 ▲5
퀀텀 2,515 0
이오타 19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