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팝업북과 태양광랜턴.(사진제공=재단법인 동천)
이미지 확대보기구성원들이 만든 환경 팝업북은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심각성 그리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태양광 랜턴은 야간에 사용할 전기의 부족으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들을 돕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다.
동천 관계자는 “지난 해 법인 구성원과 가족들이 만든 '코로나 예방 팝업북'은 지역아동센터 5곳, 태양광 랜턴은 몽골 서부지역 5개 주 아동에게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잦아들면 비대면 봉사와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활동하는 봉사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