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초등학교에 스마일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백상현 새빛초 교감, 최은미 교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작년에 이어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스마일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스마일키트는 1년 분의 생리대를 비롯해 파우치, 온찜찔팩, 립밤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를 통해 새빛초등학교, 모현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초등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여아 총 120명에게 전달된다.
김지훈 ㈜우보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스마일키트’를 통해 많은 여아들이 건강하게 미소 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용인시 여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보 인터내셔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여아의 필수 위생용품 지원은 너무 소중한 나눔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