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호보관찰소협의회가 25일 추석맞이 원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박해영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 원호를 제공함으로써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보호관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강갑중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와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원호금을 기탁한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보호관찰소협의회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2019년 3월 창립한 이후 보호관찰대상자 상담‧성행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회정착 프로그램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밀양준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각종 장학금 및 원호품 지급, 취업 알선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