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동만 부산기장군 국회의원.(제공=정동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설치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78.2%)이었다. 이어 대전(51.8%)과 울산(43.4%)이 뒤를 이었다. 설치율이 가장 저조한 곳은 충남(7.9%)으로 설치율이 서울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전국 시도별 버스정류장 시설현황.(제공=정동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또 전국 버스정류장 가운데 지붕이 설치된 곳은 8만6364곳으로 설치율은 61.7%를 기록했다. 지붕 설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80.9%), 가장 낮은 곳은 세종(50.4%)이었다.
벤치가 마련된 정류장은 8만4009곳으로 설치율은 60.0%였으며 벤치 설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75.5%), 가장 낮은 곳은 경기(47.2%)로 나타났다.
정동만 의원은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버스 정류장 관련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