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역시 25억 7천만 원(누적 12억 7천만 원)을 기록, 1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업계 우려를 불식했다. 다만 주력사업인 태양광 사업의 상반기 지연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25.5% 하락했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 태양광 설치가 재개되며 주력사업에 대한 실적 회복이 고무적이다. 지난달 총 88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 공급 계약이 체결을 시작으로, 주춤했던 태양광 사업이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배터리팩 3차 공급 논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 내 기지국 건설 증가 추세에 따라 배터리팩 수요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