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을 머금은 꽃잎이 가을 들판 위 반짝이는 순간을 담아 데일리 음영 컬러로 사용하기 좋은 진저, 로즈 계열의 1호 비포 선라이즈와 해질녘 석양이 따스한 붉은빛으로 온 세상을 물들이는 순간을 담아낸 포인트 컬러로 구성된 메이플, 골드 계열의 2호 비포 선셋 2종 구성이다. 맑은 발색의 컬러 구성들로 ‘무드 치트키’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앞서 ‘트윙클 글리터[홀로그램]’으로 글리터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이니스프리는 신규 럭셔리 글리터 라인 ‘마이 트윙클’도 출시한다. ‘마이 트윙클’은 빅 사이즈 육각 크리스탈 글리터 ‘마이 트윙클[크리스탈]’ 2종과 젤리 텍스처 ‘마이 트윙클[스타]’ 4종으로 총 6가지 컬러 구성이다.
‘마이 트윙클[크리스탈]’은 워터 타입의 글리터가 건조함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밤 타입 글리터다. 손끝에 덜어내 눌러 발라주면 빅사이즈 크리스탈 글리터가 눈가에 부착되어 오랜 시간 화려하게 반짝인다.
‘마이 트윙클[스타]’는 투명감 있는 광택감으로 촉촉한 광을 연출하는 젤리 텍스처의 글리터다. 펄 날림 없이 보송하고 편안하게 마무리되며, 손가락 또는 브러쉬로 눈가에 펴 발라주면 설탕을 코팅한 듯 광택감 있게 반짝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