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 연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중고차 거래 특성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needs)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적정 거래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므로 번거로움도 없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타던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고도화해 보다 믿을 수 있는 가격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