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이 4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박태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윤정록 시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박태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우식 군의원, 송성우 군의원, 김외화 센터장).(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되고 지금까지 98.9%인 2147만 가구의 지급과 신청이 완료돼 14조3천억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서범수 의원을 중심으로 미래통합당 울주당협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형태로 기부될 수 있도록 울주푸드뱅크마켓(중부지점)을 방문, 십시일반 모금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서범수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국민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울주군민의 생활을 보듬으면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이 제대로 마련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