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여의도, 한강, 남산 인근 등에 나들이 방문객이 매주 급증하고 있으며 웨딩 시즌인 4월로 인해 코로나와 관계없이 미혼남녀들의 결혼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한 경기가 지속되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미혼남녀들이 증가하고 있다” 며, “이로 인해 결혼을 희망하는 남녀뿐만 아니라 자녀결혼이 걱정인 부모들까지 결혼상담을 요청하고 있으며 가입률 또한 늘고 있다” 고 전했다. 이같은 상담 건수 증가는 퍼플스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퍼플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우려되는 내방 고객들에게 왕복 콜택시 비용과 출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또 퍼플스 결혼정보사이트 내 결혼정보회사가입비, 결혼정보회사후기, 결혼정보회사순위, 결혼정보업체성비 등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여 집에서도 결혼정보회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