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사옥.(사진제공=문상모 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LH가 일운농협창고(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816-9)를 매입 후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거쳐 목적대로 사용할 계획으로 오는 5월 MP(마스터플래너)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선정될 경우 6월 착공, 8월 준공이다.
문 후보는 서울특별시의원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LH공사 변창흠 사장에게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변창흠 사장은 “조선산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힘들다는 것 잘 알고 있다. 거제시 청년을 위한 일인 만큼 적극 돕겠다”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진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문 후보는 “지역 경제가 너무 힘들다”며 “LH가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고, 변 사장은 “거제시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