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유림E&C는 19일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개교 예정 포함)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같은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들어서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과 함께 0.72㎢ 규모의 속초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청대산,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속초고속터미널이 차량 5분 거리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