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이전형식으로 지점명(舊 서상지점)을 변경해 새로 문을 연 유니시티지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근 상권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각종 디지털금융 인프라와 인력이 설치ㆍ배치됐다.
특히 금융ㆍ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생체인증을 거쳐 방문 목적을 입력하면 담당 직원에게 곧장 안내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컨시어지, 고객의 손가락 혈관을 판별하는 생체인증서비스를 통해 통장과 카드 등이 없어도 창구에서 현금을 찾고 부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생체스캐너 자동화기기(ATM)가 도입됐다.
여기에 PB(Private Banker)을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11명이 근무한다.
한편 유니시티지점은 개점을 축하해 받은 난과 화분 등을 공매해 기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