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었으며, 장기저리 자금을 확보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하나카드 최초 해외 차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보증보험사 및 은행의 지급보증 없이도 유력 국제신용평가사의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해외 발행시장에서 신인도를 제고하였으며, 원화 회사채 위주의 자금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금조달원의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