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소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운전자의 경우 공단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셀프점검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공단은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20개 지점에서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위험성, 도로 살얼음에 대해 안내하고 생수, 졸음방지 껌 등 안전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점검과 안전운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