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공간은 창의력을 길러주며 다양한 독서와 학습 컨설팅이 가능한 북까페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교원의 대표 브랜드 유아 초등전집 2,000여권으로 구비된 공간에서, 북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아이들에게 알맞은 도서를 추천하고 바른 독서법을 지도한다. 또한 연령별 독후 활동 강좌를 진행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다. 유아 대상으로는 독후 활동 팝업북 만들기 클래스, 초등대상으로는 4일동안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독서 논술 클래스를 진행하며,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습관 클래스는 유초등 공통으로 4일간 진행된다.
한편, 교원그룹은 이번 오픈을 맞아 학부모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강연에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06년 교육 부총리 표창을 수상한 송재환 강사가 연좌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16일에는 ‘엄마는 절대 모르는 학교의 비밀’을 주제로 한국 과학창의재단 SW 놀이연구소 부소장인 김누리 강사가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키즈라운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월-금) 운영된다.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하며 오픈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