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에이아이비트는 메콕스큐어메드와 신약개발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28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에이아이비트의 경영 참여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이아이비트는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 지속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내이사로 선임된 메콕스큐어메드 임원들의 에이아이비트 바이오사업부를 통한 경영 참여를 계기로 메콕스튜어메드가 추진 중인 신약개발 사업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달 메콕스큐어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분야로의 진출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며 "이번 1월 7일 개최 예정인 주주 총회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바이오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양사가 일시적인 MOU가 아닌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에이아이비트의 바이오사업부 경영 참여를 통한 양사의 협력과 혁신 노력으로 신약연구개발과 판매 등의 의미 있는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