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개 프로그램의 타임테이블도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메인 무대인 ‘드림 스테이지’와 창작자간 게임 대결, 팬미팅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플레이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다이아 티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총 12개 팀이 진행하는 오버워치 대회 ‘샌다전’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감스트’와 ‘한동숙’이 ‘축통령(축구 대통령)’ 자리를 놓고 펼치는 ‘요기요 슈퍼클럽 챌린지 한감대전’ ▲탠센트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잠뜰’과 팬이 함께하는 ‘마크 운동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한 인디게임을 시상하는 ‘서울 맛겜 시상식’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대도서관’의 ‘몬스트럼 상영관’ ▲’따효니’∙‘박옥자누나’∙‘이초홍’이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연애상담소’ 등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이 입장권과 기업 및 단체들의 기념품을 담은 ‘보급품’ 가방을 수령해 게임 안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등 풍성한 재미 요소도 특징이다. 무대 스폰서십 외에도 여러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하며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게임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BenQ)’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조립중고PC 전문 브랜드 ‘리뉴올PC’ ▲게이밍 의자 브랜드 ‘제닉스(Xenics)’ 등이 협찬사로 나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