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관계자는 광고 컨셉은 대외비라고 일축하는 동시에, 배우 정우성의 현장 모습을 일부 공개하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휴테크 관계자는 “정우성 씨가 휴테크 2020년 광고 방향과 컨셉을 200% 이해하여 콘티 이상의 수준으로 모든 매력을 발산해냈다”라며, “컷 싸인이 떨어질 때마다 박수 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직영점 설문 응답자 4,700명 중 85.8%가 구매 결정 계기를 ‘제품 자체의 성능’을 선택, 안마의자 본연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 와중에 배우 정우성 씨와 함께한 캠페인이 시너지 효과를 발하고 있다”라며 “빠르면 내달 중에 신규 캠페인 광고를 대대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휴테크 직영점에서 안마의자 구매 고객 4,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개월 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브랜드 최초 인지 경로는 온라인 광고 또는 옥외 광고 대비 TV CF가 평균 6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 또한 브랜드 인지 역시 “매우 잘 안다”고 대답한 고객이 전체 응답자의 최고 32.4%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