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강사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강연에서 김창옥 대표는 “사람과 소통할 때 내가 즐겨 쓰는 언어인 ‘나의 언어’를 과감하게 버리고, ‘그들의 표현’, 즉 상대방의 언어를 표현해야 그들과 통할 수 있다. 소통(通)하지 못하면, 고통(痛)이 온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총무팀 김지영 사원은 “강연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유익하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특히 틀에 박힌 이야기보다 실제 병원에 근무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줘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tvN의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관공서, 기업, 대학 등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나는 당신을 봅니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소통형 인간’ 등이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