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부산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방문 이후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은 갖지 않고 각 수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국내외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사회 각 분야 불공정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주 중에는 법무부로부터 검찰 개혁 과제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받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의 방일 이후 대일 외교와 금강산 관광 등 북한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