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입점 투자 빙자 15억대 사기 피의자 추적 검거

기사입력:2019-08-29 11:02:07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 경제5팀은 대형마트 입점사업 투자를 빙자해 15억대 사기 피의자 A씨(42·남)를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해자는 B씨(39)등 30명이다.

A씨는 기장군에서 세차장 운영중 손님인 모 유통 대표(사건과 관계없음)가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벨트 등 잡화류를 유통한다는 것을 알고 사업내용 등을 자세히 물어봤다.

그런 뒤 A씨는 2017년 11월~2019년 5월 8일경 지인에게 소개받은 피해자 30명을 상대로 마치 본인이 모 유통의 공동대표인 것처럼 위조한 ‘대형마트 입점 투자계약서’를 보여주며 “현재 대형마트에 입점해 유통사업을 하는데, 투자시 매월 10~20%의 수익금 지급, 계약종료시 원금 반환한다.”고 속여 합계 15억2418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계좌·신용카드 추적, 서울출장 4회 등으로 서울의 한 PC방에서 발견해 검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936,000 ▲129,000
비트코인캐시 656,000 ▲1,500
비트코인골드 51,100 0
이더리움 4,416,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7,910 ▲10
리플 747 ▲2
이오스 1,148 ▼3
퀀텀 5,26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960,000 ▲198,000
이더리움 4,41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40 ▼10
메탈 2,370 ▲5
리스크 2,700 ▼15
리플 746 ▲1
에이다 645 ▼0
스팀 40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920,000 ▲143,000
비트코인캐시 657,000 ▲4,000
비트코인골드 51,000 ▲800
이더리움 4,417,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8,030 ▲140
리플 746 ▲1
퀀텀 5,285 ▲40
이오타 32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