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1인시위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김진규 남구청장의 선거재판이 기소된 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다른 선거재판과 달리 너무나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한 남구민들의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이제 증인채택 단계에 머물러있고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의 경우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최초로 허위학력기재혐의로 울산시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고 이후에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파급력이 큰 사안들로 추가로 여러 건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다.
검찰의 기소도 공소시효(6개월)를 얼마 남기지 않고 늑장 기소하더니 기소후 6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선거재판이 너무나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재판이 하루라도 빨리 진행돼 남구의 안정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남구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불식시킬 수 있도록 재판부에 요청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