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포항지원 서영애 지원장과 형사부 부장판사 등과 보호관찰협의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대구지법포항지원 서영애 지원장과 형사부 부장판사 등과 보호관찰협의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은 4월 23일 2층 센터 강당에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서영애 지원장과 형사부 부장판사 등 7명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겸한 2019년도 보호관찰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준법지원센터는 법원에서 선고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위치추적 전자감독(전자발찌)대상자 감독을 위한 U-GUARD시스템 시연 및 업무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일선 판사들은 보호관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서영애 지원장은 지난 2월부임 이후 처음으로 포항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병곤 소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등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져 양 기관의 업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