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의 방화 사건과 관련해 ‘조현병’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 출처 엠비씨보도화면
이미지 확대보기더욱이 이 같은 몹쓸짓에 세상을 떠나는 일이 일어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에 진주 아파트의 범인이 ‘조현병’ 소식까지 나온 상황이라 오히려 더욱 분노를 이끈 것.
더불어 근래들어 걸핏하면 ‘조현병’이 거론되는 일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들끓는 마음이 섞인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일단 당국에 따르면 붙잡힌 그가 이같은 유형으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안인 만큼 이번 일도 쉽게 넘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차례 이어진 사건 사고 속 비슷한 유형을 가진 이들이 비일비재했고 상대적으로 처벌 수위도 낮았던 점도 적잖은 잡음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