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휠체어를 밀면서 우포늪 생태탐방로를 함께 가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은 장애인이 탄 휠체어를 밀고 당기면서 함께 우포늪 생태탐방로를 체험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59)는 “오늘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의 삶과 처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