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버섯농장 종균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 대상자 이모(42)씨는 “평소 농사일을 해보지 않아 힘들었지만, 곤란한 환경에 처해 있는 고령 농가를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사회봉사대상자들과 함께 일손 부족한 고령 농가 농촌지원활동을 통해 단순한 법집행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형사정책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에서 집행 중에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반 국민과 기관·단체 등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준법지원센터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의 필요한 사회봉사 수요처가 있으면 지역민 누구라도 신청을 할 수 있어 국민에게 한층 다가서는 의미가 있으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 (054)740-0030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