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엘리트 회원은 숙소 상품을 평생 10% 추가 할인 받고, 엘리트 전용 쿠폰을 받는다. 2월은 ▲모텔(1만 원 할인쿠폰) ▲호텔/펜션(1만 원 할인쿠폰) ▲액티비티(3,000원 할인쿠폰) 등 3종 엘리트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엘리트 회원이 사용한 전용 쿠폰은 30만 건에 이른다.
멤버십 참여 숙박시설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 1월 엘리트 멤버십 제휴점 예약을 분석했더니, 거래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수치(40%)보다 3% 상승한 수치다. 엘리트 회원의 반복 구매가 늘면서, 숙소 매출이 자연히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어때는 “엘리트 멤버십 참여 숙소는 거래 매출이 늘고, 고객 재구매율이 높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제휴점 상생과 고객 만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트(elite)’는 프랑스어로 똑똑한, 선택된 사람, 사회 주도 계층을 뜻한다. 여기어때의 검증된 우수 숙소를 합리적 가격에 즐기는 똑똑한 소비자로서 국내 숙박 문화를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