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철 서장(사진우측 2번째)이 인권수호천사들에게 포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한 해 동안 ‘인권수호천사’로 선발된 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주로 지구대·파출소, 교통외근 등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의 인권보호에 남다른 애정과 소명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자살기도자 인명구호, 치매노인․지적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또한 교통약자 배려 등 각종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언론사 독자 기·투고를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 진정한 인권경찰의 표상이 됐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인권보호 표어 공모전’ 당선작인 ‘당신의 소중한 인권, 창원서부경찰이 지켜드리겠습니다.’를 대형 플래카드로 제작해 경찰서 본관 앞에 내걸고 인권보호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