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모델이 ‘케이뱅크 ×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KT멤버십 더블할인은 스타벅스,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CGV 등 KT멤버십 제휴가맹점에서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KT멤버십 포인트 할인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KT멤버십으로 할인 받은 금액만큼 한 번 더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예컨대, KT멤버십 제휴가맹점에서 KT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1000원 할인해 결제를 했다면, 캐시백으로 1000원을 받게 된다. 더블할인 혜택은 전달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더블혜택 체크카드에 자동이체 결제된 KT 휴대폰이나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유무선 결합상품 등 중 1건에 대해 전달 사용실적에 따라 월 5~20%, 2만원까지 캐시백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이용실적 관계없이 케이뱅크가 부과하는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0.25%)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건당 3달러)가 면제된다.
케이뱅크 ×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케이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뱅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우리은행 및 GS25 편의점의 ATM에만 적용했던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 면제를 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은행 ATM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