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사진=한국닛산)
이미지 확대보기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은 준중형 SUV지만 중형급에 가까운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주는 게 특징이다.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4:2:4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565리터로 여유롭고 좌석들을 모두 접으면 1996리터까지 늘어나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은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으로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여기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코너링 시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최적의 경로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과 차량의 전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해주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주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운전석 6방향 파워시트, 2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한편 한국닛산은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소비자 대상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케이터링 서비스와 선물을 제공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