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자치·여성·상인회대표 등 12명의 시민사회대표들은 모두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수영 거제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두운 골목길 LED 등 설치와 고화질 방범용 CCTV 확충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제안했다.
조경애 창원 YWCA 이사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이혼가정, 데이트 폭력에 더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소년가정, 보호관찰대상 아동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잘 지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치안시책을 경남경찰청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줄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경찰과 시민사회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요청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치안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해당기능에서 적극 검토해 2019년도 경남경찰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