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울산시닫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출범식 및 송년회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청년위원장 이·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수청년위원 표창수여, 청년위원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유한국당이 처해진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데, 우리 청년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은 우리당의 희망이자 미래다”라고 격려한 뒤 요즘 경제와 관련해 “지금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판을 젊은이들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으로, 근로자들은 주52시간제 때문에 너무 어렵다는 게 국민들의 목소리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출범한 3기 시당 청년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울산청년정치사관학교’를 통해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내년 4기 정치사관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