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사랑을 다룬 ‘죽은 시계’와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시집가는 날’에 이어 공개하는 ‘황인선 발라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 곡이다. ‘꿈’을 주제로, 두 번의 걸그룹 실패에도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으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황인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황인선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에서 이번 신곡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다. 집중해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며 ”쉽지 않게 잡은 기회라 부담도 크지만 지금껏 했던 나의 모든 것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진정성있게 노래하면 분명 내 진심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인선의 새 싱글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황인선이 출연하는 KBS2 ‘뮤직뱅크’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