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표준계약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안내자료 등 고객과 인테리어 시공업체간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알리기 위한 공공 콘텐츠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법무부를 주무관청으로 하는 분쟁 해결 전문기관으로 중재법에 따라 분쟁을 판정, 해결한다. 법률전문가와 더불어 인테리어 포함 특수분야 전문가가 중재 판정을 내린다. 중재 판정은 법원의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지녀 별도로 소송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며, 한 번으로 끝나는 단심제로 운영되어 보다 신속한 분쟁 해결이 가능하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집닥은 올해 국내 인테리어 중개 시장에서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안심패키지를 대중에 선보였고, 인테리어 제로 프로젝트로 시장 투명성을 강조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대한상사중재원과 인테리어 분쟁 예방법을 고민하고 해결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집닥은 핵심 서비스인 안심패키지(안심집닥맨, 안심품질재시공, 안심예치제, 안심A/S, 안심1:1전담제)와 수수료 0%를 포함한 제로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에 론칭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인테리어 중개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