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편한 ‘국내여행 전문관’은 항공을 비롯한 숙박, 렌터카 등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엘포인트(LPOINT), 롯데홈쇼핑 적립금 등 적립금을 이용한 결제(일부 실시간 항공 제외)도 가능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판매 상품도 지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6차 산업 상품들로 확대 편성한다. 특히, 사이트 내에 올해 4월 제주도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발한 ‘제주 전문관’을 별도로 오픈해 ‘커피와인 만들기 체험’, ‘천연꽃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제주도 특화상품 총 200여 개를 판매한다. 추후 강화도, 인천을 비롯한 부산 등 다양한 지역으로 특화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여행 프로그램, 여가활동 증가 등으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도 증가 추세” 라며 ”이번에 개편한 국내 여행 전문관은 일반적인 국내 관광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지역 지자체와 연계한 이색적인 6차 산업 상품들을 선보여 지역 주민, 기업들에게 유통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