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협력기관 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간담회는 현황설명, 사회봉사 집행 실무교육,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을식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사회봉사 협력기관 및 대민지원 국민공모제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이 더 많은 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책임자들은 “울산준법지원센터의 민생지원 사회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실무교육과 토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집행감독을 위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현재 울산준법지원센터는 29개 협력기관을 통해 1000여명의 사회봉사자들이 주어진 사회봉사명령 시간을 이행하도록 했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또한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