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권 부산세관장(왼쪽세번째)이 김현구 관세행정관(우측 세번째) 등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분야별 유공자로는 각 세관별로 분산 보관ㆍ관리하던 세관 감시정 수리용 예비 부품을 본부세관에서 일괄 관리해 동일모델 부품 중복 보유 및 사용연한 초과로 인한 불용처리 등을 방지해 연간 3억3천만원 상당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임채웅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선정했다.
또 포항에서 선적 후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제품이 FTA특혜관세 적용이 배제되자 육로운송으로 변경에 따른 연간 8천만원의 물류비용 추가 지급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사와 협의해 내국환적 통관선화증권을 발행, 해외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조민경 관세행정관을 ‘기업지원분야’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