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지원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영농체험 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를 이해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한방울타리봉사단의 뜻깊은 행사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방울타리봉사단 신용일 이사장은 “며칠 간 내린 폭우로 땅이 파이고,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이번 주말농장 체험활동을 앞두고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는데, 울산보호관찰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행사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호철 울산준법지원센터 집행과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농장 체험활동’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 지원활동을 통해 울산보호관찰소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사보호관찰소(052-255-615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