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여름경찰관서 운영종료…5대범죄 42,9%↓

기사입력:2018-09-04 11:24:24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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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여름경찰관서 운영(6월1~8월31일, 경찰관 223명배치)을 종료하고 범죄분석결과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는 전년 동기간에 비해 42.9%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대비 올해 형사범발생현황에 따르면 40건(작년 70건)으로 △성범죄 7건(작년 17건) △절도 26건(작년 27건) △폭력 3건(작년 10건) △기타 4건(작년 16건)으로 나타났다. 형사범은 전년대비 30건(42.9%)감소, 성범죄 10건(58.8%)감소했다.

또 성범죄도 불법촬영 예방 및 순찰강화로 58.8% 감소(17건→7건)했고, 112신고(573→ 506건) 역시 11.6%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외국인에 의한 성범죄가 작년 11건에서 올해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내국인 불법촬영(6건→3건)과 강제추행(4건)은 전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했다. 작년 불법촬영(내국인 6건, 외국인 9건)과 강제추행(내국인 0건, 외국인 2건)은 17건이었다.

올해는 기상관측 이래 사상 유례가 없는 폭염으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수(4116만960명)가 예년(4820만7350명)에 비해 1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수는 광안리가 21.6%, 해운대가 17.7%, 송도가 17.5% 감소한 반면 송정(4.3%), 일광 (9.9%), 임랑(1.9%)은 소폭 증가했다.
부산경찰청관계자는 “부산지역 피서지에서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며 “이를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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