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진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유진투자증권측은 하이비젼시스템의 하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기능인 3D센싱모듈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올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신규기능 관련 매출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하이비젼시스템의 연간 사업은 애플의 3D센싱모듈
이 전년대비 1.5배 성장(전략폰 1개 기종에서 올해는 3개 기종까지 확대), 애플향 신규폰의 신규 기능 구현을 위한 검사장비 공급, 삼성전자향 듀얼카메라 검사장비 공급등으로 약 2000억원대 초반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내년의 경우 연간 사업은 애플향 3D센싱모듈의 전면에 이어 후면에 채택 확대와 삼성전자의 듀얼카메라 채택 확대, 애플향 중국 신규고객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1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 영업이익 81억원(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