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CI)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예탁결제원은 CSD Working Group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컨퍼런스 콜 등을 통해 매매이후 후선업무에 관한 주제별 연구자료의 공동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해 전자투표의 분산원장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자본시장 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채권장외결제시스템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예탁원 이병래 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앙예탁기관 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으로 선진사례를 수용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본시장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