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전시중인 니키 드 생팔전 마스다 컬렉션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오영희 원장은 “불우한 생애를 산 작가에게 미술세계가 벼랑 끝에서 만난 돌파구였듯, 관람 시간이 우리 학생들에게도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예술의전당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와 예술의전당은 2017년 여름방학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올 여름방학에도 예술의전당 측에서 영상자료를 제공,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은 교내 강당에서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