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사진 맨 왼쪽)과 이화여대 조일현 인재개발원장(사진 맨 오른쪽)이 인턴십 프로그램 ‘T-WorX’에 참여중인 이화여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7월 처음으로 시행된 ‘T-WorX’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만드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약 250명의 학생들이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며, 학생들은 2개월・3개월・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자대학교 조일현 인재개발원장은 “스펙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 경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발이 중요해졌다”며, “SK텔레콤이 좋은 취지로 학생들에게 기업 문을 열어줘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만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화여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한 여성 인재를 키우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