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조명사업담당 박성수 상무(오른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미혼모를 위한 OLED수유등을 직접 제작하고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7일,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들 사회적 기업을 통해 맞춤 제작한 목공 부품으로 등기구와 패널을 완성품으로 조립했다. 또한, 아기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들과 미혼모를 위한 응원 편지도 작성해 함께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세트는 30일,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생활중인 미혼모 3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OLED 조명영업1팀 김용진 책임은 “업무로 늘 접하던 OLED조명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봉사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었나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