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은 여름 시즌을 맞아 9층에 C156 루프탑을 오픈했다. 도심 속 펼쳐지는 서울의 전경과 함께 시원한 칵테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과 바를 갖춘 공간이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취향을 반영해 핑크색 타일과 네온사인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낮에는 선베드가 놓여져 있는 태닝존에서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도심 속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C156 루프탑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바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투숙객(2인 기준)은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 고객은 1인당 18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C156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루프탑 오픈을 맞아 콥 샐러드, 드럭 치킨, 아보카도 브레드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즌 디저트 스무디볼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오는 20일(금)까지 여름 시즌을 맞아 주류와 시그니처 메뉴 각각 한가지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 ‘픽미업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칵테일과 주류 그리고 드럭 치킨, 양갈비 스테이크, 파스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골라먹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김기흥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본부장은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올여름에도 도심 속 호텔에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치에비뉴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