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민·관 공동 TF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민·관 공동 TF 회의에서는 침례병원을 부산시가 선인수하고 정부지원을 통해 부산의료원 금정분원으로 운영, 장기적으로는 중앙정부에서 인수해 병원을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부산시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수 할 경우 예산확보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민간매각이 우려됨에 따라, 재판부에 부산시의 인수의향을 전달하는 등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
또 정부의 지원과 장기적으로 정부의 인수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TF팀에 참여토록 제의키로 했다.
또한 부산시는 침례병원 인수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타당성 조사 의뢰 등을 빠르게 진행하고, TF에서는 시민, 언론, 시의회 등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노력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