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일산업과 IoT선풍기 출시

기사입력:2018-06-21 18:58:14
LG유플러스가 신일산업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IoT 선풍기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신일산업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IoT 선풍기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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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IoT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IoT선풍기의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며, LG유플러스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IoT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은 물론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 연동시켜 음성 명령어를 통해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선풍기 뿐만 아니라 IoT스위치, IoT멀티탭, IoT가전제품 등의 IoT 기기를 상황에 맞게 동시에 켜지거나 꺼지도록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IoT선풍기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 및 방향 등 작동 스케줄을 입력하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동작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한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공기질알리미와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기능인 ‘알림설정’은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고객에게 알려줘 외출 중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주며, ‘기기버튼 잠금’ 기능은 아이가 선풍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상무는 ”신일산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IoT선풍기는 기존의 제어 방식을 뛰어넘어 AI와 IoT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동시실행 등의 기능으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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