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초 교보생명과 ING생명이 잇달아 도입하며 화제가 된 ‘레몬브릿지’ 솔루션은 이를 활용해 영업력이 확대된 설계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 급증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레몬은 앱 다운로드 5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전체 이용자 중 재방문자들의 비율은 72.42%에 달했으며, 이용자당 평균 접속수는 7.57회, 1회 평균 접속시간은 5분49초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전체 보험의월 납입보험료 뿐만 아니라 각 보험의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보험계약대출 가능금액까지 알 수 있는 ‘내보험조회’로 44.21%를 차지했다.
레몬클립 접속 시 이용자가 이미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채워줄 수 있는 개인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한 실손보험은 총 48,225건으로 집계됐다. 암보험(진단자금)과 질병보험(5대 성인병 진단자금) 누적 추천 건수는 각각 161,568건, 144,374건이었다.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실손보험을 직접 비교해 본 건수는 49,015건으로 5만여 건에 이르렀다.
국내 11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순서대로 추천해주는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 이용자는 17.76%로, 이중 자동차보험 추천을 위한 가입조건이나 범위 등을 선택해 자동차보험료 비교완료 단계까지 간 이용자는 54.45%였다. 레몬클립을 통해 실시간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검색한 누적 건수는 총 93,052건이었다.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한 번 가입하면 조건 변경없이 장기간 유지되는 보험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1인당 접속수가 7회 이상이고, 앱 재방문율이 70%가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개인들의 보험에 대한 관심도나 현명한 보험소비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IT기술을 활용한 보험스마트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의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보험소비자 스스로 보험상품을 찾고, 선택하고, 또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디레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