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비침습적 뇌조절 치료실(DCS, TMS) ▲경동맥/말초신경초음파실 ▲뇌혈류초음파실(TCD sono) ▲신경통증치료실(SCENA) ▲심전도실 등이 1층에 위치해 진료실 및 검사실 동선을 최소화 했다.
또한 ▲뇌질환 전용 수술실 및 병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신경계 중환자실 ▲수면센터 ▲방사선치료센터(메르디안 라이낙) ▲혈관센터(혈관촬영실) ▲인지기능검사실 ▲건강관리센터 ▲VIP종합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기능장애, 치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뇌종양, 뇌전증 및 수면질환, 두통 및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등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첨단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치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뇌신경재활, 소아재활 등 환자 맞춤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뇌병원은 개원에 앞둔 지난 5일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가상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근무자에 의한 화재목격 및 초기진화 ▲원내 화재통보 및 대피유도 ▲환자 대피로 및 비상계단 확인 ▲원내 자위구조대 활동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수직구조대 및 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행동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를 위해 뇌병원 중환자실 및 일반병동 입원환자를 A군(거동불가능 환자), B군(부축거동 환자), C군(거동가능 환자)으로 분류해 환자상태에 따라 옮기는 방법을 실행하고 비상계단과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인천성모병원 정성우 뇌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원한 뇌병원은 `신경계 뇌질환진료의 최고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뇌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